금융산업·지급결제시스템 이해 증진실무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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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연구소와 협력해 학생 현장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금융결제원에서 이뤄졌다. 금융결제원은 1986년 설립된 지급결제 전문기관이다. 어음 교환과 지로 제도를 확립하고 금융 공동망을 구축해 자금 결제와 금융 정보 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금융회사와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한다.참가 학생들은 이번 방문으로 오픈뱅킹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지급결제 시스템 이해 ▲미래 글로벌 금융산업 방향 ▲금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 시스템 ▲오픈API플랫폼 등 금융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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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금융결제원의 현장 혁신과 직무 관련 사항, 코딩 능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ITM학과 한 재학생은 "우리가 사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와 간편 송금 기능의 데이터 활용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최근 트렌드와 내부 시스템 등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정호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이 선호하는 기업·산업 분야와 협력해 다양한 직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과기대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준비생에게 다양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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