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공 전달 사업 무상 운송 지원작년 비슈케크 취항 이후 지속적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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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키르기스스탄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 1004개의 화물 무상 운송을 지원한다.티웨이항공은 사단법인 통일문화가 주관하는 축구공 전달 사업에 참여해 화물 운송을 지원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김치 페스티벌’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축구공은 NGO 단체 등을 통해 현지 유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근 티웨이항공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키르기스스탄 산림청과 협력해 현지에서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나무 심기를 하며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인천~비슈케크 노선에 신규 취항해 현재 주 2회 운항 중이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올해 9월 말까지 약 2만 6천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여행객 및 상용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