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인재 간 '만남의 장' 대구상공회의소 등 7개 공공기관 공동후원
  • ▲ 한국부동산원이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이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22일 이틀에 걸쳐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행사는 대구지역 청년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우수한청년 인재간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상공회의소‧대구시민재단‧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금융그룹을 비롯한 대구 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한 50여개의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공공기관‧비정부기구(NGO) 및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해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 대구지역 청년 및 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명사 특강 및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준비를 위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 △취업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내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고 지역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