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항공부문 대상 수상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 구축
  •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주항공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주항공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인(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호텔·지상조업·IT 사업 등 보유 자원 간 협력 강화와 화물·부가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산리오캐릭터즈, 나이키 등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제주항공은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선제적이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 및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바탐 노선을 운항하며 부산과 무안 등 지방발 국제선에도 취항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작년부터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한국ESG 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2단계 상승을 이뤘으며 올해는 투명한 ESG경영 추진 성과와 미래 사업 방향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