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자제, 식사 집중 체험고객 25명 초청 미식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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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행사는 ‘미식’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24일 진행될 예정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No Phone Dining(노 폰 다이닝)’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퓨전 한식 레스토랑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행사 참여 고객은 오스틴 강 쉐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인 ‘너겟 코스’에 대한 스토리와 배경 설명을 듣는다. 차례대로 서빙되는 음식을 맛보며 미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 너겟은 테이블마다 ‘테이스팅 노트’를 비치해 고객들이 음식과 재료는 물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11일까지 너겟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너겟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해 대중들이 파인다이닝과 미식 경험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너겟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