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험생 특화 멤버십 혜택 제공SK쉴더스, 출입 보안기술 통근버스에 적용…단말보안 강화티맵 대리, 매달 11일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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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KAIST와 6G 주파수 특성연구 진행

    LG유플러스는 LG전자-KAIST 6G연구센터와 차세대 6G 통신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전파의 투과와 반사 특성을 측정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는 6G 통신망의 개발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대표적인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파수는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사용을 위해 표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파회의(WRC-23)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4.4~4.8㎓ ▲7.125~8.4㎓ ▲14.8~15.35㎓ 주파수 대역이 6G 후보 주파수로 채택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와 LG전자-KAIST 6G연구센터는 후보 대역 중에서도 7~15㎓(Upper-mid)와 140~160㎓(Sub-㎔) 대역을 선정해 실험을 진행했다. 다양한 건축 자재에 각 주파수 대역의 전파를 쏴 투과와 반사 시 발생하는 손실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와 LG전자-KAIST 6G연구센터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표준 기술 개발과 이동통신 셀 설계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실제 환경을 반영한 실험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기술개발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T, 수험생 특화 멤버십 혜택 제공

    KT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이 준비됐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이다.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와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1월 달달혜택은 수험생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노우의 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할인 등이 마련됐다.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되며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로는 굽네치킨, 샐러디와 피자헛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과 아고다, SK렌터카 할인 등의 혜택이 준비됐다. 달달찬스는 스타벅스 텀블러, 네이버페이 금액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포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U 탄산음료 50% 할인, 스타벅스 무료 음료 등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청년 고객 취향에 맞는 서울일러스트코리아 윈터 입장권, 호도 세라믹 클래스 등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출입 보안기술 통근버스에 적용…단말보안 강화

    SK쉴더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과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에 나섰다.

    SK쉴더스는 국가 기관과 첨단기술 보유 기업 등에 특화된 출입 보안기술을 통근버스에 도입한다. 주로 사용되는 무선주파수 방식이 아닌 보안 응용 모듈 방식으로 적용해 통근버스 단말기 보안을 강화했다.

    무선주파수 방식은 버스 단말기에 카드를 직접 태그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번 협력으로 보안 응용 모듈 방식을 도입해 정보를 암호화하며 해킹이나 위·변조를 방지한다.

    SK쉴더스는 통근버스 단말기와 위치정보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위즈돔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탑승 인원과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근로자는 사원증 하나로 통근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양사는 다양한 인증 방식을 추가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주 SK쉴더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자사의 보안기술 역량과 사업 인프라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사업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티맵 대리, 매달 11일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 지정

    티맵모빌리티는 매달 11일을 고객과 대리 기사 간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로 지정하고 ‘리스펙트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고객과 대리 기사 사이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티맵모빌리티는 고객과 대리 기사로부터 각각 상호 존중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다. 고객은 대리 운행 이력 내 ‘AI 안심리포트’ 페이지에서 AI로 분석된 대리 주행 데이터를 확인하고 감사 인사도 전할 수 있다. 대리 기사는 1:1 문의 게시판을 통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후 매달 11일에는 SNS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고객과 대리 기사들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리 서비스 이용 전후로 고객과 대리 기사에게 상호 존중과 배려에 관한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박종민 TMAP 대리 담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리 서비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블TV협회, DX 데이터 스쿨 4기 교육생 모집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DX 데이터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가능자 중 DX 데이터 직무에 관심 있거나,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12월 18일까지 LG헬로비전 홈페이지 또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총 28명 선발되며, 6개월간 총 1000시간의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초기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DX DATA플랫폼 이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전처리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등의 과정을 기초부터 현장 실무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5~6개월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TV커머스몰 이용 분석과 UI 개선 서비스 개발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 등 전문 멘토들의 조언을 받아 LG헬로비전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교육생들에게는 취업 관련 다양한 특강과 멘토링, DX DATA 관련 자격증 비용 등이 지원된다. 향후 교육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의 혜택을 부여한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 슈퍼키즈성장센터에 실내 공기케어 서비스 구축

    KT는 유아 성장브랜드 ‘슈퍼키즈성장센터’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전국 슈퍼키즈성장센터 지점에 AI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 ‘지니 에어’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니 에어는 KT의 AI 기술과 공기 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다. 산소발생기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깨끗한 산소만 실내로 공급하며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최적의 공기질로 관리해 준다.

    신상대 KT 강남법인고객본부 상무는 “AX 역량을 기반으로 슈퍼키즈성장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결한 매장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통합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허브’ 출시

    NHN클라우드는 메시지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의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출시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친구톡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메시지 채널의 발송과 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메시지 솔루션이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API를 한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인력과 소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메시지 채널별 연락 정보 시스템을 통합한 것이 노티피케이션 허브의 특징이다. 메시지를 순차 저렴한 비용 순서, 클릭률 높은 순서 등 고객사가 타겟하는 캠페인에 맞춰 발송하는 '플로우' 기능도 도입했다.

    또한 광고와 인증 요청 등의 템플릿을 메시지 채널별로 통합 제공해 공지 메시지를 채널로 손쉽게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의 현황도 ‘통계’ 창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가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B2C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허브와 같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드림모션, 신작 ‘마이 리틀 퍼피’ 티저 공개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강아지가 돼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 나가며 게임이 전개된다. 바다와 사막, 설원 등 저승의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어드벤처, 액션와 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강아지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이번 게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폴란드 ‘자카자네’에 111억원 투자

    네오위즈는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에 800만 달러(약 111억원)를 투자하고 개발중인 신작의 판권을 확보했다.

    네오위즈는 계약으로 자카자네가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자카자네는 ‘내러티브 중심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발굴’과 ‘IP 프랜차이즈화’에 부합하는 개발사라는 판단이다.

    양사는 개발 신작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장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게이머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IP를 만들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최적의 파트너인 자카자네와 PC·콘솔 게이머들에게 선물 같은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소통학교 ‘제2회 게임소통포럼’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 제2회 게임소통포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게임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포럼에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약 150명이 참석했다. 최하의 마인드스페이스 대표는 ‘게임을 통한 소통, 세대 간 공감의 다리 놓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와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컴투스, 도쿄서 ‘SWC2024’ 월드 파이널 성료

    컴투스는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 월드 파이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행사장에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굿즈샵, 포토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도 팬들과 소통하며 개막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2024년 SWC에 데뷔한 루키 KELIANBAO가 전년도 우승자 LEST를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KELIANBAO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와 우승 트로피, 메달이 수여됐다. 준우승 LEST에게는 2만 달러와 공동 3위 ISMOO와 NEF에게 각각 1만 달러가 상금으로 전달됐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유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위크’ 오픈

    카카오의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일주일간 ‘톡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쇼핑하기는 톡딜위크 기간 중 카테고리별 톡딜 에이스 상품을 초특가로 공개한다. 톡딜 에이스 상품은 폴로 랄프로렌 의류, 여수라테라스 윈터빌리지 패키지와 동원참치 등 인가 상품들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비롯한 3종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머니 할인 혜택 존에서는 ‘머니딜’이 적용되는 상품에만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머니딜에서 하기스, 크록스와 더미식 등 66개 대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톡딜위크 구매 고객이 ‘또봐쿠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음 톡딜위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톡딜위크만의 혜택이 이어진다. 쇼핑하기 신규 고객에게는 조건 없이 3000원 할인되는 쿠폰도 지급한다.

    카카오 쇼핑하기는 나이키, 막스마라와 다이슨 등 약 300개 브랜드의 약 900개 제품에 최대 91% 할인도 제공한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위크에서 특별한 혜택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U+ 유플투쁠, 수험생 대상 인기 영화 재상영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가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통해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다. 매달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인기를 끌었던 영화를 재차 상영하고 상영관에 수험생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수험 생활 동안 문화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었던 고객을 위한 혜택이다.

    멤버십 VIP 이상 등급 또는 5년 이상 장기고객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수험생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멤버십 고객에게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아웃2’ 중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2매)과 콤보세트를 증정한다.

    상영관에서는 영화가 종료된 뒤 수험생을 응원하는 쿠키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46명의 대학생 고객과 함께 꾸린 TF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통해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이외에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큰 인기를 얻은 혜택들을 다시 한번 제공하는 등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중소 이커머스 사업자 당일·새벽배송 지원

    카카오모빌리티와 삼양로지스틱스가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카오 T 당일배송의 빠른 배송 인프라와 삼양로지스틱스의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라스트마일’을 강화한 풀필먼트를 구축해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풀필먼트는 상품 입고·포장·배송·재고관리·출고 등 제품 배송 관련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이다.

    카카오 T 당일배송은 B2B 당일과 새벽 배송 서비스로 ▲물류 관리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설계 등 자체 ICT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삼양로지스틱스의 운송 자원과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를 자사 인프라와 연계해 카카오 T 당일배송의 배송 권역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수도권 전체로 연내 확대하는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