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아동센터에 소방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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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북 청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소방청과 '화재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예방활동은 LH와 소방청·경남사회복지모금협의회가 함께하는 '화재예방 주거안전119' 사업 일환이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화재경보장비 및 화재예방 안전키트 △소방교육 △방염벽지 부착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LH는 올해 기부금 총 3억원으로 소방청이 추천한 취약계층 143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9곳에 소방포·소화기 등 화재예방 안전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LH 측은 "앞으로도 저소득·고령자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