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연속 수상
  • ▲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시상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시상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총 647개 사례가 출전했으며 전문가 및 국민투표 심사를 거쳐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HUG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국민 발표회(본선)'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을 통해 임차인 보증이행 청구편의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청년·출산가구를 위한 주거지원패키지' 사례를 통해 미래세대 주거지원 우수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는 지난 2023년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지원'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2년연속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려는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공사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HUG는 앞으로도  국민 편익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