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당뇨병 환자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퀀텀’ 300호점 돌파KT알파 쇼핑, 제주농협 감귤 판매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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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B, 비버웍스와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 맞손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매장 솔루션을 보유한 ‘비버웍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상품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다. 상품 판매 경험과 시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버웍스 솔루션은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으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주문 채널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매장에서 고객 호출과 알림톡, 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제휴를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확대 제공한다. 비버웍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정부 공식 검증서를 획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들이 더 편리하게 디지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비버웍스 상품을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은 “양사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 당뇨병 환자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는 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임팩트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 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당뇨병 유병률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연속 혈당측정기 기반 혈당 관리를 통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당뇨병과 혈당 관리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 디지털 접근성 향상 등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 보건 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퀀텀’ 300호점 돌파

    카카오 VX가 ‘프렌즈 스크린 퀀텀’ 출시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은 카카오 VX가 선보인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다. 골퍼에게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시켜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출렁이는 필드 현장을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에는 AI 스윙 코칭이 있다. 화면에서 자동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인식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매트 디스플레이로 샷마다 즉각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해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제주농협 감귤 판매 방송 진행

    KT알파 쇼핑은 제주농협 귤로장생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노지감귤 단독 구성(3kg+3kg)으로 가격은 2만9900원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는 당산비가 보통 10이 넘으면 맛있는 감귤로 평가받는다. 올해 제주 감귤은 10 이상의 당산비가 기대된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독점 공수 받아 출하되는 상품으로 산지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된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이 신선한 품질로 받아볼 수 있다.

    노지감귤은 밭에서 재배되는 감귤로 10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정호 KT알파 T커머스사업부문 부문장은 “제주도 내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업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쉴더스, 전기차 배터리 화재예방 서비스 도입

    SK쉴더스 물리보안 서비스 ADT캡스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 서비스를 도입한다.

    ADT캡스는 피엠그로우와 협력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피엠그로우 안전 알림서비스와 전기차 화재 사전 예방 관리 시스템을 ADT캡스 전기차와 사옥과 주차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와트세이프’를 ADT캡스의 출동 차량, 업무용 전기차량 등에 도입했다. 와트세이프는 전기차의 배터리의 전압, 온도 등 약 20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간 상태 진단·안전 알림·안전지수 등을 제공한다.

    ADT캡스 사옥과 주차시설에는 세이프패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세이프패스는 와트세이프를 탑재한 전기차가 주차장에 진입 시 출입 허용 여부와 충전 가능 수준 등을 판별하고 안내하는 출입 통제 서비스다.

    시범 적용 이후에는 ADT캡스 무인 주차 관리 서비스 티맵 주차와 차량관리시스템에도 와트세이프와 세이프패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과 안전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미디어, ‘2025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전망 보고서’ 발간

    KT그룹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는 ’2025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전망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AI 기술과 초개인화가 디지털 미디어 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025년 광고 시장 전망과 트렌드 키워드 5가지를 제시했다.

    키워드 5가지는 ▲장소의 콘텐츠화 ▲산업 경계를 넘나드는 숏폼 ▲차세대 광고·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한 OTT ▲엔터테인먼트화되는 커머스 ▲AI 검색과 AI 에이전트 시장 부상을 선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은 내수 부진이 완화되며 광고 시장이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디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광고가 전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의 동영상 소비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세로형 동영상과 CTV(커넥티드TV) 광고상품이 주목된다.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국내 플랫폼사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전면형 광고 지면을 신규 발굴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유튜브와 OTT 플랫폼의 TV 이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CTV 광고 영역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고서는 생성형 AI의 진화에 따라 AI를 활용해 광고 운영 과정을 자동화하고 개인 맞춤형 광고가 고도화될 것으로 봤다.

    강남구 나스미디어 미디어본부장(전무)은 “보고서가 다가오는 2025년 디지털 광고 시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신작 ‘괴담출근’ 역대 최단기간 밀리언페이지 달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가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밀리언페이지는 카카오페이지 만의 브랜드로 100만명 이상 유저가 열람했거나, 누적 매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영예다.

    괴담출근은 괴담을 소재로 독특한 세계관과 소재, 작가의 필력이 특징이다. 작품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괴담 세계관 마니아로서 괴담 세계관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가 영문도 모른 채 소설로 빙의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백덕수 작가는 괴담출근의 밀리언페이지 달성으로, 전작인 웹소설 ‘데못죽’과 동명 노블코믹스 웹툰을 합쳐 밀리언페이지 3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루게 됐다.

    괴담출근과 데못죽은 ‘팬덤 IP 비즈니스’ 대표 사례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2023년 팝업스토어에 2주간 1만5000명 인파를 모은 ‘데못죽’은 SNS에서 작품 속 아이돌 그룹 ‘테스타’를 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괴담출근, 데못죽과 같은 IP들을 지속 발굴해 IP 비즈니스 지평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IP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독자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다양한 계기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160여개국 출시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16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인 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스타시드는 구글과 애플 앱 마켓,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등에 출시됐다. 모바일과 PC 버전을 제공하며 프랑스어·독일어·베트남어 등 9개의 언어로 서비스된다.

    게임은 유저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다.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요충지인 일본 시장에는 현지 특색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2025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진행

    CJ올리브네트웍스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나눔재단과 기부 캠페인 ‘한 끼의 울림’을 진행한다.

    한 끼의 울림은 결식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행사로, CJ ONE 포인트 기부로 진행된다. CJ ONE 회원이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총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CJ나눔재단은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25일까지 한 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 인기 요리사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의 협업한다.

    기부금은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 마련에 쓰일 계획이다.

    ◆딜라이브, 뉴아이디와 CTV·FAST 광고시장 진출

    딜라이브가 뉴아이디와 광고·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딜라이브는 협약을 통해 커넥티드TV(CTV) 광고와 FAST서비스로 광고 영업 외연을 확장한다. 또한 국내·국외 광고 유치 협력과 뉴아이디 커넥티드TV 광고 플랫폼 ‘Demand+’ 공동 운영 등을 통해 광고 영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자사 FAST채널 서비스 ‘디바’와 시너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고 FAST채널서비스 확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