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Fredit) 내 아동복지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업무협약 계기로 사회공헌 협력 강화"따듯한 사회 만들기 위한 여정에 앞장설 것"
  • ▲ 변경구 hy 대표이사(우측 두 번째)가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운데),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y
    ▲ 변경구 hy 대표이사(우측 두 번째)가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운데),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y
    hy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2월 10일 경기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경구 hy 대표이사,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Fredit)’ 내 경기도 아동복지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온라인 주문·결제로 실물 카드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유제품, 신선식품을 제공해 아이들의 영양불균형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달은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가 담당한다. 배송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연락해 사고 예방을 돕는다.

    hy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복지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1994년부터 진행해 온 자사 사회공헌활동 ‘홀몸노인돌봄활동’ 노하우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민관협력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hy가 저소득가정 아동 복지를 위한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기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