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독일 R&D센터 DNS와 협업 출시강철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다이니마' 원사 적용이스포 뮌헨 2024서 DNS 컬렉션의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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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는 하이테크 제품 라인인 DNS 컬렉션의 ‘다이니마 백팩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이스포 뮌헨2024에서 블랙야크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와 협업해 개발된 고기능성 라인이다.국내에서 개발해 독일 R&D센터 ‘DNS’가 고산의 험난한 환경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강철보다 15배 강하지만 물 위에 뜰 만큼 가벼워 가장 강력한 섬유로 불리는 ‘다이니마(Dyneema)’ 원사를 적용했다.무게 대비 뛰어난 인장 강도로 내구성이 좋아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방수 기능이 탁월해 습한 날씨에도 늘어나거나 처지지 않아 아이스 클라이밍 활동에도 제격이라고 블랙야크는 설명했다.제품은 ‘DNS SL25’, ‘DNS SL30’ ‘DNS SL40’가 있으며 세 용량 모두 롤업 형식으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위로 말거나 아래로 접어 고정할 수 있다.등판에는 밀착감과 통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벨트와 기타 장비 수납이 가능한 히든 메쉬 포켓도 있다.여기에 ‘DNS SL30’, ‘DNS SL40’에는 급수팩(하이드레이션 워터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홀도 마련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이스포 어워드 수상 소식과 주목받고 있는 DNS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블랙야크는 최근 이스포 뮌헨 2024에서 베스트 인 클래스 3관왕과 퍼블릭 초이스를 수상하며 DNS 컬렉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