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겨울 앞둔 10~11월 비데 판매량 40% 증가한솔페이퍼텍,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전기담요·소화기 등 지원코웨이, 브랜드 체험 매장 ‘전주 직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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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창립 79주년 맞아 연탄 7900장 나눔 봉사

    ㈜한진이 지난 18일 조현민, 노삼석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이한 한진은 79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이 중 800여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이웃에 전달했다. 한진은 매년 연말 창립기념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외에도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Love Connect 캠페인’ 등 기업이 사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기업이 무탈할 수 있는 건 이용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지역민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기내 모금액 300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에어부산이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한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소재의 에어부산 사옥에서 민경제 에어부산 경영본부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내 모금액과 매칭 그랜트 방식의 회사 출연금을 합한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의료 지원비 및 난민 구호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은 에어부산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8년 개함식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기간 중단된 이래 약 6년 만에 모금액 기부를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 임직원 건강 위해 ‘민트토크쇼’ 개최

    에어서울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의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민트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산애한방병원 이준엽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준엽 원장은 에어서울 임직원들에게 현대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수면 장애에 대해 설명하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설명했다.

    사무실 직장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법 등도 소개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숨 가쁘게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에게 휴식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쿠쿠, 겨울 앞둔 10~11월 비데 판매량 40% 증가

    쿠쿠가 겨울철을 앞둔 10~11월 비데 판매량이 직전 2개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쿠는 겨울철 변좌 온도 기능을 갖춘 비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소비자 니즈에 맞춰 위생 기능과 세정력, 편의성을 높여 출시한 인스퓨어 트리플케어 8 리모컨 비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퓨어 트리플케어 제품은 99.99% 살균 케어로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전기분해 살균수로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살균해 준다. 또한 가장 청결해야 하는 노즐을 오염과 부식에 강한 풀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더불어 쿠쿠만의 고유 기술인 8WAY 무브 노즐은 전후좌우는 물론 대각선 방향까지 입체적으로 움직인다. 사용자 니즈에 맞춰 물줄기 방향을 세부 설정할 수 있으며, 맞춤형 무브 모드를 설정도 가능하다.

    저온 화상 방지와 누전 차단 기능을 탑재했고 IPX6 이상의 방수 등급을 획득해 물청소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지 타입 정수 필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분리 교체가 가능하다. 필터 체결과 동시에 비데로 물이 공급되고 분리하면 자동으로 물을 차단해 급수 밸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 기능들을 꾸준히 추가해 비데 품목에서도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페이퍼텍,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전기담요·소화기 등 지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솔페이퍼텍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에 전기담요 30개를 전달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마을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500인분의 어묵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남부마을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간편 소화기 150개를 전달하고, 담양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표산업, 고객 니즈 반영한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

    삼표산업이 건설환경 변화에 맞춘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블루콘 킵 슬럼프’를 공동 개발했다. 제품은 일반 레미콘에 비해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 평균기온 35도에도 양질의 고품질 콘크리트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장 요구 수준에 따라 콘크리트 유지 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 오는 날 타설해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블루콘 Rain OK’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은 수중불분리 기술에 있다.

    삼표산업은 올해 7월 경기도 화성시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시연회를 열고 성능 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된 ‘블루콘 스피드’는 초기 압축 강도를 높여 붕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강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를 비롯해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컬링(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블루콘 플로어’, 별도의 다짐 작업이 필요 없는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 등이 현장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콘크리트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출마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회장에 당선된다면 14년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역임한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 이후 LS그룹 인사가 처음으로 연맹을 이끌게 된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맡아 하키계의 자정 노력, 재정 안정화,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하키 도입 등 침체된 하키 종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종목 단체장을 역임하며 화제를 모았다.

    ◆코웨이, 브랜드 체험 매장 '전주 직영점' 오픈

    코웨이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최초의 브랜드 매장으로,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이번 전주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전주 시내 주요 상권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풍부하고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신제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테고리 구역별로 제품 소개 영상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각적 경험을 강화했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전북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으로서 고객들이 언제든 제품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