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 5개 계열사 동참, 따뜻한 온정 전해출산 당시에는 1억5000만원 출산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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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하하하하 행복 바자회' 모습.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공장에서 ‘하하하하(서하·시하·도하·율하) 행복바자회 백일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9월 네 쌍둥이 아빠가 된 정재룡 선임(36세)에게 유모차·교구·장난감·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네 쌍둥이 출산 당시 1억5000만원의 출산 격려금을 그룹 차원에서 선물한 데 이어, 네 쌍둥이의 백일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LX하우시스는 정 선임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하하하하 행복바자회를 기획했다.이후 이달 초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소장 물품을 기부받아 지난 18일 서울 본사와 청주공장 등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백일 축하 선물을 구매해 전달했다.특히, 이번 바자회엔 LX인터내셔널·LX판토스·LX세미콘·LX MMA·LX글라스 등 LX그룹 5개 계열사도 동참, 각 계열사별로 자발적으로 사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보태면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정 선임은 “직장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되고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드린다”며, “큰 응원을 받은 만큼 네 쌍둥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육아 경험이 있는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더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 선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