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0여명 '오늘은 LH가 산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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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선물은 LH 임직원 500여명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인형·비누·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해 방한물품·과자세트·응원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이번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를 비롯해 전국 장애·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LH 측은 "오랜 치료와 병상생활로 지친 환아와 장애·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