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소재 산청지역 10개 초등학교 대상 7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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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경상남도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열린 어린이 금융교육에 참여한 산청초등학교 학생들.ⓒ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남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은 상반기 3회, 하반기 4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10개 초등학교가 교육에 참여했다.지난 2021년 11월에 개관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육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했다.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해 용돈 관리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역할을 함께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금융과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