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온라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체감 물가 완화 위해 수요 높은 상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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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_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25년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는 고물가 현상으로 인한 선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가장 실속 있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선물 구매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그리고 과일, 축산 등 가격 변동 요인이 많은 원물 물가 동향을 치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구성과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이를 통해 체감 물가를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특히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과일 선물세트는 가장 합리적인 과일 구성을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샤인머스캣+망고 세트(각 1입, 4입)’의 경우 원물 수급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 태국 골드망고를 페루산 애플망고로 교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15입)’은 지난해보다 약 10% 저렴한 3만9900원에 마련했다.여기에 환율 변동 영향이 없는 국내산 제주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2만원대 가성비 상품으로 전개했다.전통적인 인기 품목인 한우 선물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중심으로 세트를 꾸렸다.명절 주류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베스트셀링 와인·위스키를 특가에 전개한다.대표적인 실속형 선물세트인 김·육포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10+1 행사를 진행한다.아울러, 최장 9일 연휴로 본 판매 기간을 이용하는 개인 구매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매 후 쉽게 들고 갈 수 있는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했다.특히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고객 편의를 위해 보냉가방을 신규 도입했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현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가격도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수요 상품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구매 동향 분석부터 산지 협상, 원물 선정, 세트 기획까지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