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사장 등 임원진, 연탄 1200장 직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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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차례로 연탄을 건네고 있다.ⓒ사진 제공=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남궁원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부서장이 전원 참여했다.이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겨울나기' 생활 필수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하나생명 측은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극심한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궁원 사장은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리더들과 함께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생명보험 업의 본질이 사랑과 나눔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나생명은 매해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자원 재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