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오송금 반환지원·경력증명서 신청 등 6가지 서비스 원스톱 이용가능
  • ▲ 예금보험공사 대국민 서비스 포털ⓒ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 대국민 서비스 포털ⓒ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6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보는 이번 차세대 사업을 통해 대국민 통합서비스 플랫폼인 '금융안심포털'을 새롭게 런칭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국민 IT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착오송금 반환지원 △경력증명서 신청 △부채증명원 신청 △채무정보 조회 △미수령금 통합신청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등 6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상담챗봇 '예솜24'를 활용해 예금보호제도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민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보는 이번 차세대 사업을 통해 내부적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를 통한 업무자동화를 확대하고 직원용 △모바일 업무 포털 △AI 챗봇 △데이터 통합분석 체계를 신규 구축하는 등 스마트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예보측은 최신 IT 인프라를 도입해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을 향샹시켰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금번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을 지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