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CJ 메조미디어로 사명 변경NHN KCP, 볼링장 무인운영 솔루션 ‘KCP볼링픽’ 호평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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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300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1300여 중소 협력자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자 납품 대금 30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와 IT 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해 왔다. 올해 설 명절까지 누적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5200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동방성장 펀드, 컨설팅 지원 등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조미디어, CJ 메조미디어로 사명 변경

    CJ ENM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사명을 ‘CJ 메조미디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CJ ENM과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의미로 이뤄졌다.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서 26년간 쌓아온 기업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CJ 브랜드를 결합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CJ ENM과 계열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미디어 재원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규 CI는 CJ 로고와 서체를 적용해 그룹사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메조미디어 로고의 서체와 레이아웃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고,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CJ그룹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정립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는 ‘Digital Marketing, Beyond Boundaries’를 내세웠다. 슬로건은 미디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마케팅을 혁신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업계 최고 수준의 AI와 데이터 기반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CJ ENM과 계열사 시너지 연계한 차별적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전문성으로 새로운 광고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승록 CJ 메조미디어 대표이사는 “CJ ENM과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업계를 넘어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HN KCP, 볼링장 무인운영 솔루션 ‘KCP볼링픽’ 호평

    NHN KCP는 볼링장 통합 관리 운영 시스템 ‘KCP볼링픽’이 볼링장 운영 사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KCP볼링픽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볼링장 전용 무인 운영 솔루션이다. 레일 배정과 결제 현황, 예약 현황 등 볼링장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해 매장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사업장에서도 매장별 최적화된 솔루션과 키오스크를 제공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볼링장 사업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전화 예약이나 대면 결제의 번거로움 없이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레인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NHN KCP는 솔루션 개발 시 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서든 접속해 취합된 데이터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맹점들은 포스와 키오스크, 서버 등을 통해 등록된 데이터를 PC와 모바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량남 NHN KCP 프로젝트사업실 상무이사는 “볼링장 초기 운영 안정화부터 마케팅까지 단계별 체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바다게임즈와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고 게이머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다게임즈가 주최하는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행사를 시청한 유저들의 후원금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돼 난치병 아동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와 정서 치료 서비스에 활용될 계획이다.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에서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빠르게 게임의 미션을 완수 하는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올댓마인드에서 진행되며 ‘유튜브’와 ‘치지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더 재미있게 참여하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부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건강 혜택 강화한 1월 ‘달.달.혜택’ 선봬

    KT가 1월 멤버십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달.달.혜택은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쇼핑과 푸드 등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20-30대의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 관련 브랜드를 포함한 18종의 혜택을 선보인다.

    1월 '달달초이스'는 ▲파리바게뜨 4000원 할인 ▲배달의민족x호식이두마리치킨 6000원 할인 ▲팀홀튼 아메리카노M 무료 ▲CJ더마켓 50% 할인 ▲샐러디 3500원 할인 ▲쉐이크쉑 프라이+소다S 무료 ▲롯데시네마 6000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혜택 중복 이용이 가능하며 ▲오붓 1만5000원 할인(오붓 웰니스 패스) ▲청소연구소 할인 ▲아모레몰 기프트카드 ▲크록스 1만5000원 할인 ▲아고다 최대 10% 할인 ▲신세계면세점 제휴 캐시와 쇼핑 지원금 ▲부산엑스더스카이 본인과 동반 2인 40% 할인 ▲원스토어 게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캠핑 머그와 롯데시네마 가족 관람권 4매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 프로모션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미피 인형과 MIXXO 아우터를 추첨 증정한다. MIXXO 20%, 롯데렌터카 G car 50% 할인 쿠폰 증정, 다이소 금액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멤버십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혜택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벅스 VIP초이스의 경우 1월부터 기존 ‘아메리카노 Short 무료’에 ‘4000원 할인’ 옵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가MGC커피의 상시 혜택 500원 할인쿠폰은 월 3장까지 늘려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령대별 인기 브랜드를 추가했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취향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블랙 헤이즈’ 등 1월 신작 웹툰 4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카카오웹툰에서 큰 팬덤을 보유한 용용, 디디 작가의 신작을 비롯해 카카오페이지 랭킹을 휩쓴 판타지 작품들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28일 공개되는 카카오웹툰 신작 ‘블랙 헤이즈’는 앞서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로 누적 조회 수 2억8000만회를 기록한 용용 작가의 신작이다. 13년 전 작가가 선보였던 동명 웹툰을 새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층 커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 구성이 돋보인다.

    이달 6일 카카오웹툰에 공개된 ‘김야 브이로그’는 공포 스릴러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디디 작가의 신작이다. 디디 작가는 2014년 ‘관찰인간’을 시작으로 ‘생존인간’, ‘멸종인간’ 등 이른바 아포칼립스 소재의 ‘인간 시리즈’로 조회 수 2억여회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일 카카오페이지에 공개된 신작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은 론칭 후 웹툰 로판 주간 랭킹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작가진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웹소설 ‘주치의는 할 일을 다하고 사표 씁니다’를 쓴 유나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웹툰 ‘왜 이러세요, 공작님!’을 그린 에디 작가가 작품을 각색하고 웹툰화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 1일 함께 공개된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도 론칭 직후 웹툰 판타지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헥토파스칼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로, 원작 역시 1월 첫째 주 판타지 주간 랭킹 4위에 올랐다. 특히 웹툰은 원작 속 큰 규모의 전투신과 주인공의 성장, 복수 서사를 탄탄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NHN두레이, 국내 협업툴 최초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NHN두레이는 올인원 협업 서비스 Dooray!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4곳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내부 업무망에서 협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두레이를 활용한다.

    두레이는 지난해 12월 24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중 ‘내부업무용 단말기에서 SaaS 이용’ 항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융기관 내부망에 협업툴을 SaaS로 제공하는 것은 국내 협업툴 중 처음이다. 두레이는 금융사 4곳에 협업(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지식관리 등 통합 기능을 비롯해 두레이 AI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금융기관 내부망에 도입되는 두레이는 협업관리 업무 혁신을 통한 기업 전반의 업무 효율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망분리 규제로 인해 별도로 썼던 메일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인프라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두레이AI 도입도 실질적인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레이 내 쌓인 업무 DB를 기반으로 1분만에 AI 챗봇을 만드는 기능은 사전 테스트에서 직원들이 가장 기대하는 서비스로 꼽기도 했다.

    NHN두레이는 금융사 내부망 내 협업 SaaS 안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3년 1분기 국내 SaaS 기업 중 최초로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정성 평가를 받으며 도입 발판을 마련했고,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두레이가 금융기관의 디지털 기반 업무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사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1주년 맞아 라이브 방송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고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 1주년을 맞이하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상반기 로드맵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개발사인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기건 PD가 출연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스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스킬 룬’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 ‘엘리멘탈 어비스’, ‘정화석 수호전’ 등이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됐다. 신규 길드 경쟁 콘텐츠를 비롯해 ‘월드 보스’, ‘3파 진영전’, ‘신비의 정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기건 PD는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