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
  • ▲ 한화생명이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좌측 세번째)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우측 두번째),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우측 첫번째), 그리고 피플라이프 구도교 대표이사(좌측 첫번째) 및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화생명
    ▲ 한화생명이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좌측 세번째)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우측 두번째),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우측 첫번째), 그리고 피플라이프 구도교 대표이사(좌측 첫번째) 및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 매년 서약식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4개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권익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재다짐했다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행사는 대표이사들의 서약식 서명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개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재덕 한화생명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선진화된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