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자동차보험료 대상… 3월 중순부터 적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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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화재가 올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최종 인하 시기는 내부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3월 중순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

    메리츠화재 측은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사업비를 절감해 이를 고객에게 환원하기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보험료 조정은 원가 최선추정 원칙에 맞춰 시행했다”며 “상품 가격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