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통해 선출, 임기 2년“알뜰폰 신뢰도 더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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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가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제 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고명수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한다.새로운 협회장으로 선출된 고 회장은 과거에 백신제조와 면역체계 등으로 유명한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5년간 통신 전문가로 알뜰폰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신임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과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알뜰폰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도매대가 사후규제 체제로 전환과 전파사용료 납부 등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알뜰폰 대중화 시대를 달성하고 대국민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