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출시돼 전문점 수준 품질 평가8년 넘게 사랑받으며 업계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쫀득한 식감, 트렌디한 플레이버로 리뉴얼
  • ▲ 고객이 GS25에서 '쫀득모찌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 고객이 GS25에서 '쫀득모찌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GS25는 누적 판매수량 5000만 개를 돌파한 메가 히트 디저트 ‘모찌롤’ 시리즈를 8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모찌롤은 올해 1월 말 기준 모찌롤 누적 판매수량은 5000만 개에 달한다. 전 국민이 1개씩은 먹은 셈인데 세로 16cm를 기준으로 일렬로 나열하면 약 8000km로 서울에서 부산(약 400km)를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디저트 트렌드가 초고속으로 변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빠르게 등장하는 와중에도, 8년간 연평균 6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업계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특정 연령대에 치우지지 않고 학생부터 직장인 그리고 시니어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GS25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쫀득모찌롤’은 쫀득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맛은 총 5종으로 진한크림치즈, 딥초코, 플레인, 얼그레이바닐라, 호지차카라멜 등이다. 

    얼그레이바닐라와 호지차카라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로 GS25는 최근 잘파세대 사이에서 ‘차(tea)’ 맛 디저트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출시를 결정했다. 가격은 5종 모두 3800원이다.

    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MD는 “편의점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며 전 국민으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찌롤이 맛과 식감을 한층 개선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편의점 디저트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다하며 디저트 명가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