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생산량 약 4배 증가, 다양한 타입의 제품 생산 가능'제로면' 포트폴리오 다양화두부면·곤약면 등 주력으로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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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식품
‘풀무원지구식단’이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을 필두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확장한다.17일 풀무원식품은 두유면 생산기지를 의령 두부공장으로 이관하고 라인 보강을 통해 월 생산량을 4배 이상 늘린다고 밝혔다.올해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중점을 두고 밀가루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로면' 두유면, 두부면, 곤약면 등을 주력으로 내세울 예정이다.특히 제로면 제품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유면은 탄수화물의 불필요한 섭취를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간편하게 갖출 수 있다. 85㎉로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6g), 고칼슘(342㎎)까지 챙겼고,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가 전혀 없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만 버리면 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두유면 생산 공장 이관을 완료하면서 생산량이 4배가량 늘어났다. 제품 품질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면의 굵기, 형태, 종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자사 공장 이관 후 생산량을 대폭 늘릴 수 있어 매출도 지난해 대비 3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두유면 등 ‘제로면’을 중심으로 풀무원지구식단을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