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초교 입학 앞둔 임직원 자녀에 응원선물 … "일·가정 양립 실현"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편지와 함께 개인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김동규 책임 자녀인 김민서 양은 "보내주신 편지 읽고 기분이 좋았어요. 편지 간직할게요. 과자선물박스는 동생이랑 같이 나눠 먹었어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롯데건설은 자녀들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후기이벤트로 10명을 선정, 호텔숙박권 등 상품을 지급하고 식사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과 보물찾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풀었으며 3월중 롯데건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측은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는 최적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프로그램인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연장시 최대 2년 가능,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