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쿠프라 테라마르 등에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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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티구안(Tiguan)'과 쿠프라(CUPRA)의 '테라마르(Terramar)'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햤다.폭스바겐과 쿠프라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다. 티구안과 테라마르 모두 폭스바겐의 최신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속한다.티구안은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서 기동성과 연비 효율성,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이다. 테라마르 역시 쿠프라의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되는 '엑스타(ECSTA) PS71 SUV'는 금호타이어의 스포츠형 라인업 엑스타(ECSTA)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엑스타 PS71 SUV는 SUV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보강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접지 면적을 극대화해 제동 및 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주행 조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 성능에 최적화 개발됐다.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전무)은 "SUV 시장의 대표모델인 티구안과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테라마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고성능, 고인치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