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안전점검경영진 현장행보 강화…CEO 3회·CSO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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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앞줄 오른쪽)가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센트비엔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방지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또한 대우건설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지난 29~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고소작업장 집중점검 △안전장비 착용상태 확인 △추락위험요소 제거 △안전현수막 등 릴레이 캠페인 홍보물 게시 등을 진행했다.대우건설은 캠페인을 통해 고소작업시 필수보호구 착용 의무화를 강조하는 한편 회사 고유 안전문화인 '클리어(CLEAR)'를 통해 서로를 지켜주는 현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김보현 대표는 "회사는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안전용 CCTV 및 건설기계 AI카메라를 도입해 운영중"이라며 "AI 번역서비스 및 취약근로자 출입관리시스템 등 근로자 중심 스마트안전기술을 지속 개발 및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목표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CEO와 CSO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1분기에만 CEO는 3회, CSO는 36회 현장점검을 마쳤다.대우건설 측은 "회사경영 최중심에 '안전'을 두고 본사와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