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여행심리 둔화로 패키지여행 수요 위축"5~6월 연휴 2분기 실적 긍정적 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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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44억원으로 41% 줄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분기는 항공기 사고 및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여행 심리가 둔화됐고, 패키지여행 수요 위축으로 이어졌다"며 "이로인해 수익성 및 영업이익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6월 연휴 수요는 2분기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