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귀 컬러 다이아몬드 맞춤 서비스VIP 겨냥'더 쇼케이스'서 캐럿·컬러·커팅까지 구매 실적 VIP 선정 기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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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전 세계 다이아몬드 중 0.1% 미만에 해당하는 초희귀 컬러 다이아몬드를 ‘더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 쇼케이스’는 지난해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APP) 플랫폼이다.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더 쇼케이스’의 첫 번째 상품으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의 신차인 ‘폴스타4’를 선보였고, 올 초에는 두 번째 상품으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의 티켓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고객과 상담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컬러, 캐럿의 크기, 커팅 모양, 세팅 등을 취향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매 과정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매장(강남/대구)에 방문해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캐럿, 컬러, 커팅 모양 등을 결정하게 되며 원하는 경우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커스텀 주얼리 세팅도 가능하다.

    상담 이후에는 최대 3개월 이내에 원하는 다이아몬드의 실물을 볼 수 있으며, 구매 결정 후 1개월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더 쇼케이스’에서 소개하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80년 업력의 글로벌 다이아몬드 도매사와 협업을 통해 고퀄리티의 나석을 직소싱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점이 특징이다. 

    국제 감정기관이 GIA의 감정서뿐만 아니라 신세계 아디르의 자체 보증서도 발급해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더 쇼케이스’를 통해 구매한 실적은 2026년 VIP 선정 금액에 반영되며, 1억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한 다이아몬드의 스펙을 골드바(1돈)에 각인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VIP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연 ‘더 쇼케이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희소한 컬러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VIP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