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다짐 …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강화
-
- ▲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앞줄 좌측에서 5번째)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창립 제62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새마을금고 창립기념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순으로 진행됐다.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이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김인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따뜻하고 깨끗한 포용의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국민의 신뢰와 임직원의 자부심을 함께 키우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에서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88조원, 금고 수 1276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