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NHN, 설립 10주년 맞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굿프렌즈’ 사업 확대KT SAT,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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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환경의 날 기념 종이팩 새활용 공모전 개최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활용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을 개최한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이번 공모전은 종이팩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디자인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디자인 부문은 종이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콘텐츠 부문은 재활용 종이팩의 가치를 알리는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총상금은 21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SK브로드밴드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루카본: 숨겨진 자연의 힘'을 비롯해 ‘투 다이 포: 식용색소 이야기’, ‘뒤코뷔, 친환경 대작전!’ 등 환경 감수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43편(장편 14편, 단편 29편)으로 구성됐다. 해당 작품들은 6일부터 30일까지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B tv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NHN, 설립 10주년 맞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굿프렌즈’ 사업 확대NHN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회사 ‘NHN굿프렌즈(이하 굿프렌즈)’가 설립 10년차를 맞았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4월 판교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굿프렌즈는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사내 카페인 ‘굿프렌즈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카페에 이어 2020년에는 사내 마트인 ‘굿프렌즈 마트’를 설립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한 바 있다.향후 굿프렌즈는 NHN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카페와 마트 외에도 사내 꽃집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추가 모색할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사내 복리후생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NHN 관계자는 “소속 장애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오랜 시간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도 지속 발굴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T SAT,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공개KT SAT가 국제 우주 컨퍼런스 ISS 2025에 참가해 해양 감시정찰 솔루션과 사회기반시설 위험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위성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한 해양 감시 솔루션을 소개하며, AIS(선박 자동식별 시스템)를 끄고 운항하는 불법 선박도 RF 신호와 SAR 영상을 통해 탐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SAR 위성 영상은 기상과 관계없이 24시간 선박을 탐지할 수 있어 효용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해양 감시 솔루션 외에도 사회기반시설(SOC) 위험진단 서비스도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L밴드 레이더를 통해 기상 조건에 제약없이 포장도로, 나무 등 모든 장애물을 관통해 지하 토양 수분을 감지하고 AI 분석을 활용해 시설물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서영수 KT SAT 대표는 ”위성 통신을 넘어 관측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신·관측·항법 등 위성 산업 전범위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위성 서비스 사업자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엔씨, ‘블소 NEO’ 북미·유럽 스팀 출시엔씨가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는 블소 NEO를 4일 오전 7시부터(현지 시간) 북미·유럽 스팀에 서비스한다. 블소 NEO는 지난 2월 27일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엔씨(NC)의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서비스 중이다.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엔씨는 핵심 IP의 지역 확장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상반기 동남아 6개국 출시에 이어 텐센트와 함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네이버 크림, 라부부 키링 거래량 4배 증가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5월 들어 아트 토이 ‘라부부(Labubu)’ 관련 거래량과 검색량이 급증했다. 라부부는 홍콩 아티스트 카싱 룽이 제작한 몬스터 엘프 캐릭터로, 무서운 듯 귀여운 외모 덕분에 대표적인 ‘힙귀(힙하고 귀여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크림이 5월 발표한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알 리포트’에 따르면, 라부부는 지난 한 달간 크림 내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517% 증가했으며, 상품 저장수는 280% 상승했다. 5월 1주차에는 라부부 관련 거래량이 전주 대비 309% 증가하기도 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이른바 ‘어른이’ 소비가 유입된 결과다.크림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티빙,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참여티빙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티빙 이용자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한 ‘NOT JUST THE BACKGROUND’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티빙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품들 포스터 속 주연 배우로 맞춰진 초점이 ‘자연’으로 포커싱 된 이미지로 교체돼 메인 배너와 밴드 내 적용된다. 캠페인 동참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고속터미널 등 지하철 광고를 통해서도 노출될 예정이다.티빙 관계자는 “콘텐츠 속 늘 배경으로 등장하는 ‘자연’이 ‘주인공’이 되는 날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10일부터 사전예약 시작컴투스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0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더 스타라이트’의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소설 배경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올해 3분기 중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돌입한다.◆네이버, 15일까지 여행 슈퍼위크 진행네이버 여행이 15일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슈퍼위크’를 진행한다.항공권은 최대 80% 할인과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텔, 펜션, 패키지 특가 이벤트는 8월 31일 체크아웃 건까지 적용된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 해외 휴양지 리조트 등 국내외 인기 호텔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슈퍼위크 기간 중 진행되는 ‘여행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한정 혜택도 준비돼 있다.이상철 네이버 여행 사업 부문장은 “이번 슈퍼위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편의성과 강력한 혜택을 경험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웹젠,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10일부터 CBT 진행웹젠이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CBT에 참가하는 한국과 일본 서브컬처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게이머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CBT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이번 CBT에서는 참가자들이 테르비스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인스토리는 이세계 테르비스에서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4챕터까지 체험할 수 있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5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간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인연 스토리 콘텐츠를 포함해 정식 서비스 버전에 준하는 콘텐츠들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컴투스,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참가 신청은 30일 오후 4시까지 ‘서머너즈 워’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진출자는 월드 아레나 시즌 32와 시즌 33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올해 예선은 7월 말부터 8월 말 사이에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운영된다.9월부터 10월까지는 본선인 지역컵 시즌이 시작된다. 9월 20일에는 유럽컵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10월 11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아메리카컵이, 10월 18일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열린다. 각 지역컵의 상위 세 명은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얻게 된다.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총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카카오엔터, 멜론 트랙제로 통해 인디 아티스트 무대 지원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를 통해 인디 아티스트들의 페스티벌 무대를 지원한다.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21일부터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과 협업으로 트랙제로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이 두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대표기업으로서 ‘음악적 다양성 제고’에 기여하고, 관객들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표 페스티벌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음악산업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컴위드, 허위조작 콘텐츠 판별 기술 강화한컴위드는 경찰청의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허위 정보를 식별해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초기 단계인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내년부터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MLOps)을 적용한 통합 탐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실증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취약계층 아동 게임 페스티벌 개최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게임 진로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와 장학금, 기념품 등을 후원하며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게임 IP와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을 무상으로 대관할 예정이다.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게임 산업의 특성에 기반한 사회 공헌 모델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