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보 달성 시 한강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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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는 6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함께한다.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에 하루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키움증권은 임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매일 걸음기부에 성공한 사람에게 개근상 상품으로 히어로즈 보냉백을 제공한다.키움증권 지난해 7월 ‘키움과맑음 시즌1’을 진행한 바 있다. 시즌1 때는 1억1639만보를 달성했다. 1만652kg에 해당하는 탄소저감 효과다. 30년산 소나무 1613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