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등 장기근속 275명에 근속패 수여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에 상생협력 지원금
-
-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최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전날 열린 행사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대아청과 등 장기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도 전달했다.김선규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반그룹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 경영수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연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총 999억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