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TF 회의 안건 조사결과 보고 채택위약금 면제 여부 보고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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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 해킹피해와 데이터 유출사태 관련된 민관합동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SK텔레콤 TF가 개최하는 해킹 관련 5차 회의에 참석한다.

    앞서 4차례 TF 회의가 진행됐고, 5차 TF 회의 안건으로 민관합동조사 결과 보고가 올라왔다. 회의는 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과방위 소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법률 검토 결과 보고도 병행될 예정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30일까지 민관합동 조사를 마치고 과방위 TF에 보고한다는 계획이었지만, 4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하고 위약금 면제 관련해서는 내달 4일쯤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