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초등생 원데이 캠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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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걸스캔두I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AI·SW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운영 중이다. Girls can do IT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중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본 행사에 앞서 6월 한 달간 총 16시간에 걸쳐 레고(LEGO)를 활용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기반의 융합 교육을 이수했다.해커톤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팀을 구성해 환경 및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17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했다. IT 기술을 접목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해커톤 결선 당일 초등 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SW창의캠프 원데이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 블록을 통한 STEAM 교육과 네오싱카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진행했다.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여성 인재들이 ICT 분야의 진로 탐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학생들의 IT역량 강화를 통한 이공계 진출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