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최고과정 제2기 수료식 열어워킹·포즈, 스타일링 등 15주 전문 교육과정 마쳐제3기 과정은 다음 달 말 개강
  • ▲ 지난 8일 열린 제2기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수료식.ⓒ삼육대
    ▲ 지난 8일 열린 제2기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수료식.ⓒ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2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수료식을 열고 26명의 시니어모델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용선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 정현철 책임교수를 비롯해 1기 원우, 2기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과정은 지난해 개설했다.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신노년' 시대에 발맞춰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2기 과정은 총 15주 동안 시니어모델로서의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20여 명의 전문강사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포즈 △퍼포먼스 △영양·건강관리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을 밀착 지도했다.
  • ▲ 지난 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패션쇼 발표회 모습.ⓒ삼육대
    ▲ 지난 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패션쇼 발표회 모습.ⓒ삼육대
    과정 끄트머리에는 패션쇼 발표회를 열어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했다.

    제해종 총장은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2기 수료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도전을 완성했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는 물론 인생의 무대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제3기는 다음 달 말 개강 예정이다. 문의 ☎010-2008-3625, AMP@syu.ac.kr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