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인식·영상합성, 생성형 AI 등 체험관 구성충남 중학교 대상 시작, 전국 단위로 운영 예정
-
- ▲ ⓒKT
KT가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AI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 등 AI 기술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식 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관에서는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등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G 체험관은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KT는 15일 충청남도 부석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내 8개 중학교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AI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학생 IT서포터즈(KIT)가 직접 개발한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AI 코딩 교육과 멘토링도 병행한다.올해 하반기까지 KT AI 스테이션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찾아가는 AI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AI는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기술인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들도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