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티웨이항공,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예약 오픈태림페이퍼, 어르신 위한 여름 김장 기부 및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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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추석 황금연휴 인기 노선 좌석 공급 2배 확대

    이스타항공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태국, 베트남, 부산 노선 등 총 126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다낭 18편 ▲인천~나트랑 14편 ▲인천~삿포로 22편 ▲인천~타이베이 22편 ▲부산~푸꾸옥 6편 ▲부산~치앙마이 12편 ▲김포~부산 32편 등 총 126편을 추가 편성한다.

    특히 이전에 운항하지 않던 청주~나트랑 노선도 부정기편으로 총 4편 투입한다.

    이 기간 해당 노선들의 공급석은 기존 2만5638석에서 4만9356석까지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수요 높은 여행지 위주로 노선을 증편해 연휴 기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분석센터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항목 3종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정받은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2019년 SK매직 화성캠퍼스에 설립됐다.

    먹는물뿐 아니라 먹는샘물, 지하수, 상수원수 등 전반적인 수질검사, 공기질 분석, 위생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SK매직은 정수기 필터의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물맛을 좌우하는 카본필터는 2020년부터 자체 생산 중이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사내 워터소믈리에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 호텔·가전·정비·중고폰 등 사업별 프로모션

    SK네트웍스가 보유 사업들을 통해 여름 일상을 시원하게 책임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은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쿨 써머 이벤트’를 열고,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 등 여름철 인기 제품의 렌탈료를 최대 18개월간 반값으로 지원한다. 특히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는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출수하고, 업계 최대 수준 제빙량과 위생 기능을 갖췄다.

    SK스피드메이트는 AXA손해보험과 함께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14일부터 AXA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 전국 약 580여 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을 오는 10월 말까지 무상 제공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9월 초까지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연계한 서머 패키지를 선보이며 도심 속 완벽한 ‘풀캉스’를 제안한다. 워커힐을 대표하는 6곳의 레스토랑에서는 ‘여름 보양 미식의 완성’을 주제로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민팃은 갤럭시 Z7 출시에 맞춰 이달 22일부터 중고폰 보상 이벤트를 시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여러 사업들이 진행하는 서비스들이 모여 고객의 여름 일상과 휴가 전반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가을∙겨울여행 ‘미리준비’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가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국제 54개 노선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49개 노선에서 특가 및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숙소와 투어 등 제휴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와 앱에서만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은 제주행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해 편도 총액 1만4500원이다.

    국제선은 편도 총액 기준 ▲일본 4만2200원 ▲중국/중화권 4만9900원 ▲몽골 5만4900원 ▲필리핀 5만4000원 ▲태국 6만1100원 ▲베트남/말레이시아 6만9000원 ▲싱가포르 8만8100원 ▲인도네시아 9만3100원 ▲대양주 9만9900원부터다.

    할인코드로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시 최대 20% 할인, 편도 항공권 구매시 최대 5%를 할인해 주고, 국제선은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NOL 인터파크투어 해외숙소는 10%, 투어티켓은 7% 할인해 준다. 이벤트를 통해 J포인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며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할인과 숙소, 투어 등 제휴 혜택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예약 오픈

    티웨이항공이 2025년 동계 국내 및 해외 항공편 스케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달 예약 오픈하는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은 국내 및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항공편의 탑승 기간은 동계 시즌 스케줄인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동남아 ▲일본 ▲유럽 ▲대양주 ▲미주 등 해외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부 노선과 국내선은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 운항에 본격 진출했으며,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유럽 하늘길을 확장해 왔다. 이어 작년 ▲8월 이탈리아 로마 및 프랑스 파리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해 현재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중이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북미 첫 노선인 캐나다 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며 중·장거리 노선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항공사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동계 스케줄 예약 오픈으로 내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분들께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티저 페이지 오픈

    진에어가 다가오는 겨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하반기 진마켓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한국·해외발 동남아 노선 및 한국발 괌 노선, 22일 오전 10시부터는 한국 및 해외발 일본·중화권 노선이 차례로 오픈한다. 동계 시즌인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 출발 편 대상이며, 안정적인 구매 환경을 위해 서버 증설도 예정됐다.

    이번 진마켓 티저에서 신규 회원 가입 시 국제선 5000원 할인 쿠폰과 수하물 및 사전 좌석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본 행사인 21일부터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회원에게 밀팩·수하물팩 등 번들로 구성돼 최대 8만4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쿠폰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진에어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만원의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계 잔여기간인 7월 21일부터 10월 25일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 대상 최대 15% 운임 할인도 소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 여행을 알차게 계획하고, 설렘 가득한 여행의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델타항공, 시애틀 프리미엄 라운지 2곳 신규 오픈

    델타항공이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전용 델타 원 라운지와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애틀 공항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A·B 콩코스 전반에서 18개 탑승구에 대한 우선 이용 권한을 확보해,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라운지는 총 2214m2 규모의 2층 공간으로, A11번 탑승구 맞은편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델타항공은 이번 신규 라운지 개장을 포함해 최근 1년 간 4개의 델타 원 라운지와 3개의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델타 라운지 및 델타 스카이 클럽은 총 57개로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시애틀 출발 델타 원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컨시어지 스타일의 체크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앱을 통해 체크인하고 TSA PreCheck 터치리스 ID(미국 여권 소지자 한해 사용 가능)를 등록한 고객은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수하물 위탁 및 보안 검색 절차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렌 하우엔스타인 델타항공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델타 원 라운지와 델타 스카이 클럽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이자, 시애틀 최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림페이퍼, 어르신 위한 여름 김장 기부 및 봉사 진행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태림페이퍼가 지난 15일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림페이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1500kg의 김치를 만들어 복지관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여름 김장 지원금 1000만원을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태림페이퍼 임직원들이 6월 한달간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참여한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걸음으로 누적 1억보를 달성하면 회사에서 이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태림페이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태림페이퍼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약 1500만원 상당의 종이자원 수거용 리어카 45대를 제작해 기부했으며, 지난해는 라면 237박스, 김장지원금 1000만원과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을 이어갔다. 올 3월에도 라면 270박스를 안산시 노인복지과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는 “우리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