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6개사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억원 기탁침수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
  • ▲ LS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LS그룹
    ▲ LS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LS그룹
    LS그룹이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LS는 이번 호우로 트랙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지난해 서천시 화재 피해 복구,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내외 여러 재난 상황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