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산청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이스타항공, 최저가 항공권 '슈스페 프로모션' 실시제주항공 정시 운항률 작년 대비 4.9%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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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진에어, 통합 LCC 대비 실시간 운항통제 시스템 도입진에어가 새로운 통합 운항통제 시스템인 'OCC 포털'을 도입하며 비행 안전과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에어는 실시간으로 모든 비행을 계획·관리하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핵심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더욱 고도화 했다. 새롭게 구축된 OCC 포털은 운항통제 관련 핵심 기능들을 하나의 통합된 화면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운항통제 담당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비행계획 및 감시 ▲실시간 기상 정보 분석 ▲비행경로 ▲업무 절차 및 지침 ▲각종 규정 및 데이터 ▲비정상 운항 시 대응 등 운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OCC 포털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해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담당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검색 기능도 구현돼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아울러 ▲기능 분석 및 구조 설계 ▲기능 개발 ▲ 테스트 ▲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개발이 완료된 OCC 포털은 향후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간 ‘통합LCC’ 운영에 대비한 독자적인 시스템 기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OCC 포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항 안전 역량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KAI, 산청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사업장이 위치한 경남 산청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AI는 사업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기업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2억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30일 대한적십자에 전달했고,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KAI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임직원들이 피해당한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글로벌세아그룹, 2025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글로벌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세아상역과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입문교육은 신입사원들이 기업문화와 역사 등 그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룹의 성장사를 비롯해, 경영철학에 기반한 일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에 접목시켰다. 세아상역은 7월 초부터 본사 교육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진행했다.교육 과정에는 그룹 역사, 사업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업무시간관리 등 외부 전문강사로 구성된 실무 교육이 중심이 됐다. 쌍용건설은 본사 및 연수원을 오가며 3주간의 심화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직무에 특화된 부서 소개, 현장 방문,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글로벌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입문교육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과 기업문화를 깊이 있게 체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현대리바트, 인테리어 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현대리바트는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현대리바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소개하는 전문 상담 공간을 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지난 5월 론칭한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THE ROOM) 솔루션'의 자녀 방 패키지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SK일렉링크, 용인시 전기차충전시설 사업자 선정SK일렉링크가 용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친환경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SK일렉링크는 용인시의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공동참여 민간충전사업자 모집’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용인시가 기업 신용도,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충전기 사양, 운영·관리 체계, 고객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써 SK일렉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우선 SK일렉링크는 공영 및 노상주차장 총 11개소에 급속 충전기 11기와 완속 충전기 6기를 구축키로 했다. 장기주차가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신속한 충전이 필요한 곳에는 최대 200kwh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SK일렉링크 관계자는 “고객의 원활한 전기차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장기 여정에 필수적인 장소뿐 아니라 접근성 높은 생활거점에도 인프라 구축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타항공, 최저가 항공권 '슈스페 프로모션' 실시이스타항공이 오는 8월 6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슈퍼 스타 페스타(슈스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기간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접속을 위해 ▲일본 ▲대만 노선은 6일 오전 10시 ▲베트남 ▲태국 ▲제주 노선은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노선별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4만400원 ▲대만 5만4100원 ▲베트남 6만9400원 ▲태국 7만8600원 ▲제주 1만 2700원이며, 탑승 기간은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9일이다. 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날짜/시간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항공권은 날짜와 시간 변경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가능하니, 일단 부담 없이 표를 구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제주항공 정시 운항률 작년 대비 4.9% 향상제주항공의 올해 상반기 정시 운항률은 78.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의 상반기 국내선 정시 운항률은 지난해 상반기 72.2%에서 80.7%로 8.5%P 높아졌고, 올 상반기 국제선 정시 운항률은 지난해 상반기 75.4%보다 1.2%P 오른 76.6%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정비로 인한 지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었다.제주항공의 상반기 정비 지연율은 0.58%로 지난해 상반기 정비 지연율인 1.01%에 비해 0.43%P 감소했다. 국내선 정비 지연율은 지난해 상반기 1.26%에서 0.68%로 절반 가까이 줄였다. 국제선 정비 지연율은 지난해 0.75%에서 0.46%로 0.29% 낮췄다.지난 7월 19일 B737-8 6호기 도입을 포함해 올해 총 4대의 구매기를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동일 기종 2대를 추가로 구매 도입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기재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보잉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종사 훈련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계획∙예방 정비작업을 강화해 장시간 지연을 줄이고 인적 오류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정시 운항률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