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 1.3% 상승…야음동 신흥주거타운 부상미분양 3개월 연속 감소세…초·중·고교 도보거리 위치
  • ▲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 ⓒDL이앤씨
    ▲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 ⓒDL이앤씨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울산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당단지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도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미분양도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나타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단지 바로 옆에 '힐스테이트 선암공원'이 분양될 예정이며 그외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야음동 신흥 주거타운내 첫 입주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우선 도보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접한 곳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했다.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도 가깝다.

    또한 야음초교와 야음중교, 대현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했으며 대현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인접했다.

    대형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2030년까지 약 13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원 규모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 고소득 일자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약 39조원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 SK와 미국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공동개발하는 7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울산~양산~부산 구간의 광역철도 등 대형교통사업이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남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단지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한정가구에 한해 계약금 지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