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매출 33% 신장쿠팡 플레이 '스포츠 패스' 등 지속적 사업 확장"엄청난 기회가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어"
-
- ▲ ⓒ쿠팡
쿠팡이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 등을 앞세운 성장사업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시간으로 6일 진행된 쿠팡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의 경우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또 “쿠팡이츠는 최고의 상품 구성과 최저가격, 빠르고 안정적인 배달 경험으로 강력한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쿠팡은 올해 2분기 스페인 라리가 축구부터 NBA, NFL, F1레이싱까지 인기 스포츠 콘텐츠를 프리미엄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패스’를 신규 론칭했다.성장사업의 2분기 매출은 1조6860억원(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직전 1분기 기준(1조5078억원) 대비로도 원화 기준 11% 신장했다.김 의장은 “쿠팡의 시장 내 입지를 보면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가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고객 중심의 확고한 의지와 운영 탁월성, 통제된 자본 배분으로 우리 원칙을 고수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