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금융사 10곳 내부망에 SaaS 도입위메이드맥스, 게임스컴에 ‘미드나잇 워커스’ 출품위메이드플레이, ‘위베베 더퍼즐’ 이용자 참여 콘텐츠 테스트 성료
  • ▲ ⓒKT
    ▲ ⓒKT
    ◆KT, 인터넷 가입자 1000만 기념 캠페인 … “고객소통 강화”

    KT는 인터넷 가입자 1000만 달성을 기념해 선보인 인터랙티브 마케팅 캠페인이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천만의마불’은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형 이벤트다. 고객들은 ‘전국 인터넷 커버리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면서, 각 지역에서 미니 게임, ‘천만 퀴즈’, 깜짝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4일까지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고객들이 직접 쓴 실제 사연이 총 1만500여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은 인기 개그맨의 실감 나는 더빙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8월 26일부터 대국민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작을 가린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실험하며 쌍방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두레이, 금융사 10곳 내부망에 SaaS 도입

    NHN두레이는 국내 주요 금융사 10곳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통해 ‘Dooray!(이하 두레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레이는 CSP 안전성 평가, SaaS 제공자 평가, 금융보안원 현장 실사 등 세 가지 핵심 보안 기준을 모두 충족한 국내 유일의 AI 기반 협업 도구다. 다양한 금융사 레퍼런스를 확보한 두레이는 검증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금융권 특화 업무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NHN두레이는 향후 금융보안 규제 환경이 금융사의 자율 보안 체계 도입 방향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사전 검증된 보안 체계와 평가·실사 통과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입증된 보안성을 기반으로 금융 내부망 내 SaaS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맥스, 게임스컴에 ‘미드나잇 워커스’ 출품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를 ‘게임스컴 2025’에 출품한다.

    개발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미드나잇 워커스’ B2C 부스를 꾸렸다. 부스에는 ‘미드나잇 워커스’ 게임 시연과 체험 플레이가 가능한 고사양 게이밍 기어가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송광호 대표를 포함한 ‘미드나잇 워커스’ 개발진과 프로젝트 방향성, 플레이 후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현장에서 수렴한 피드백을 오는 4분기에 있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와 얼리 액세스 버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를 찾은 참관객에게는 ‘미드나잇 워커스’ 세계관을 담은 ▲키캡 ▲핀버튼 ▲자석형 병따개 ▲스티커 ▲브로슈어 등 굿즈 5종을 증정한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많은 유저들이 부스를 찾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정판 굿즈를 통해 색다른 경험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위베베 더퍼즐’ 이용자 참여 콘텐츠 테스트 성료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하 위베베 더퍼즐’)’에서 신규 콘텐츠 테스트를 마쳤다.

    위베베 더퍼즐 개발팀은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퍼즐을 플레이하고 평가하는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을 개설하고 플레이에 따른 이용자 설문을 진행했다. 새로운 퍼즐로는 변별력과 타격감을 강조한 원색의 도형 블록과 심볼 디자인을 적용한 특수 블록 등 새로운 색감과 그래픽, 퍼즐 규칙의 스테이지 20종이 공개됐다.

    기존 퍼즐 스테이지 5000개 이상을 클리어 한 이용자들을 대상자로 진행한 테스트에 이은 설문 조사에서 만여 명의 응답자들은 신규 퍼즐 상용화에 합격점을 줬다는 평가다. 새로운 방식의 퍼즐, 디자인, 이후 플레이 여부 등 5가지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 결과는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호응이 집계됐다.

    이기정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이용자들이 함께 만드는 새 단장이라는 목표에 걸맞는 다양한 테스트와 참여 무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써쓰-플레이위드, ‘로한2’ 9월 5일 사전예약 시작

    넥써쓰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로한2’ 글로벌이 사전예약 시작일을 공개했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휴먼과 엘프, 하프엘프 등 다양한 종족과 필드 보스전 등 다채로운 MMORPG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아이템 소유권을 계정 단위까지 확장하고 활용 범위를 넓혀, MMORPG 특성에 최적화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온체인 환경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게임 경제 구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링크, 핸드볼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새단장

    NHN링크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사인물을 설치했다.

    NHN링크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7월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5년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대관 공연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외에도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및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과 다양한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공연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NHN KCP, 스텔란티스코리아 결제서비스사 지정

    NHN KCP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푸조’ 브랜드의 공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약을 체결했다.

    NHN KCP의 결제 서비스는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위탁 판매 모델에 우선 도입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푸조 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계약금을 결제할 수 있다. 잔금은 KB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 NHN KCP는 맞춤형 비대면 결제서비스인 ‘바이링크(BUYLINK)’를 이용한 신규 결제 서비스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판매 직원이 전송한 URL 링크만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NHN KCP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결제 인프라 고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