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세 장벽 문제 논의 가능성 커미국, CJ그룹 핵심 전략 시장 … 한식세계화와 콘텐츠 사업 확대내수 시장 위축으로 해외 시장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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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는 8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에 합류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참석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농산물 검역 온라인 플랫폼법과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 논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이번 합류는 CJ그룹이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전략적 행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CJ는 한식의 세계화와 콘텐츠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내수 시장 위축으로 인해 해외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만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