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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과 SSAFY가 협업해 전국 순회형으로 운영하는 청년 대상 금융교육으로, 16일 서울·대전 교육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8일 구미 △29일 부산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우리은행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퇴직 인력을 재채용해 강사진으로 구성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이날 서울·대전 지역 교육에는 약 460명의 SSAFY 교육생이 참여,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습관 형성, 신용관리 등 생활 밀착형 강의와 Q&A 세션이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금융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