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2026년 정기회의 일정' 공개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총 8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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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정기회의 일정’을 발표하고, 내년 총 24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내년 첫 기준금리 결정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5일에 개최된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1월·2월·4월·5월·7월·8월·10월·11월),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는 금융안정회의는 4회(3월·6월·9월·12월) 열린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기존처럼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할 방침이다.

    다만 6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의 경우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 9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