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보험이익 369억 …투자이익 924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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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고 4일 밝혔다.같은 기간 보험영업이익은 36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롯데손보는 지속적인 체질개선 노력의 성과로 투자영업이익 안정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41.6%로 직전 분기 말 대비 12.1%포인트(p) 상승했다.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68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유입된 신계약 CSM은 3147억원으로, 이 중 3분기에 유입된 규모만 1012억원에 달했다.한편, 롯데손보는 이번 잠정 경영실적을 분기보고서 제출 이전 공정공시 형태로 공개했다. 감사인의 회계검토 과정에서 잠정 경영실적의 일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미래 가치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체질개선을 통해 킥스를 포함한 경영지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