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동복지시설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넷마블,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CBT 성료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자녀 대상 ‘주니어랩 5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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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커넥트재단, 로봇 분야 인재 양성 … 청소년 로보틱스 대회 지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국제 로보틱스 대회를 지원하며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네이버 1784에서는 지난 8일 UN 산하 기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글로벌 로보틱스 챌린지 ‘The Robotics for Good Youth Challenge’에 참가할 국내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결선 대회가 치러졌다.

    ‘식량 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17개 팀, 총 8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의 과정을 참고해 작물 재배, 관개, 수확 등을 수행하며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내년에도 로보틱스 분야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차세대 기술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미래 세대가 로보틱스와 같은 성장 잠재력 높은 핵심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아동복지시설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카카오게임즈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분리돼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여가와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권리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여가 활동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현장에는 약 70명의 아동이 참여해 ▲4D VR 게임버스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을 체험하는 ‘장애인식향상존’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아동권리존’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포함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CBT 성료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CBT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일간 북미·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으로 제공됐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플랫폼별 최적화와 콘텐츠 완성도, 서비스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CBT 참가자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3% 이상이 정식 출시 이후 플레이 의향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그래픽, 스토리, 전투 등 주요 콘텐츠 전반에 대해 85%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높은 재현도 ▲오픈월드의 퀄리티와 탐험 재미 ▲세계관 몰입감을 강화하는 스토리 ▲태그 액션과 스킬 연출 ▲액션성 등을 호평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UI·UX, 조작감, 편의 기능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자녀 대상 ‘주니어랩 5기’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주니어랩 5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주니어랩 5기는 2026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코딩 학습, 팀 창작 활동, 현직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자 멘토링 등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 T 택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나 손자녀라면 누구나 주니어랩 5기에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액 지원하며, 수료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한다.

    올해 여름 진행된 주니어랩 4기는 7.8대 1의 높은 지원 경쟁률을 바탕으로 지난 8월 개최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각각 4.60점, 4.85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더 많은 택시기사 청소년 가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에 걸쳐 연간 2회로 운영 횟수를 늘렸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업계 종사자분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T알파, 홈쇼핑·기프티쇼 통합 개편 … 모바일 커머스 경쟁력 강화

    KT알파가 데이터 홈쇼핑 ‘KT알파 쇼핑’과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를 통합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회원 기반으로 B2C 커머스의 모바일 서비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통합으로 하나의 서비스에서 홈쇼핑과 모바일 선물하기가 모두 가능해진다. 또한 두 서비스의 멤버십을 통합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핵심 타깃별 특화 콘텐츠와 상품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액티브 시니어 대상 전문 매거진 플랫폼과 제휴해 정보성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기프티쇼는 감사, 축하 등 다양한 답례 상황에 맞춰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른 인기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시즌별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실물 상품과 모바일 상품권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KT멤버십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커머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 소방관용 공기호흡기 ‘AS70’ 출시

    한컴그룹 계열사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의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인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방화헬멧 PG-1과 새로 개발한 특수방화복 SCA CF20을 함께 공개한다. 이로써 소방대원의 핵심 장비 3종을 완성하며, 기술력과 현장성을 모두 갖춘 통합 소방안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공기호흡기 AS70은 사용자의 임무 환경에 따라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모듈형 설계를 적용했다. 분리형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열화상 카메라가 통합된 무선 인명구조경보기(PASSTIC) 등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약 10% 가벼운 타입 3(Type 3) 경량형 용기를 개발해 대원의 체력 소모를 줄였다. 무선 통신 기반 디지털 게이지는 잔여 공기량, 호흡 가능 시간, 투입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저압 경보와 HUD 압력 표시 시스템을 갖춰 비상 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장비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안랩, 임직원 참여 ‘자원 재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성료

    안랩이 자원 재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안랩, 가치모을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페인은 안랩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깨끗하고 오염·파손·고장이 없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안랩은 2022년부터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캠페인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3000점 기부를 목표로 8주간 진행됐다. 개인과 팀 단위 이벤트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등 3015점 물품이 모였다.

    모인 물품은 7일 안랩 사옥에서 열린 ‘안랩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전달됐다. 안랩이 기부한 물품은 사옥이 위치한 성남 권역 내 굿윌스토어 4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 근로직원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안랩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젠, 지스타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시연존 운영

    웹젠이 지스타에서 미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 시연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지스타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시연존은 50석 규모로 마련됐다. 방문객은 전투와 육성 콘텐츠가 포함된 30분 분량의 시연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쇼’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게임 특징과 개발 스토리를 전한다. 토크쇼 종료 후에는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게임 시연, 미니게임, SNS 인증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획득한 스탬프 숫자에 따라 출품작 캐릭터로 구성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과 일본 국내외 전문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열리며 단체 포토타임과 코스프레 모델 사인회도 진행한다.

    ◆미디어로그 셀로, 대학생AI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셀로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대학생들이AI 기술을 활용해 셀로의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 콘텐츠를 출품했다.

    공모전은 예선 접수를 통해 숏폼AI 영상 작품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이 선정됐다. 본선은 셀로의 장점과 브랜드 인지 강화 요소를 반영하는 것을 주제로, ‘AI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 ‘브랜드 적합성’, ‘대중성’ 등을 평가했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와 함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 선봬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갤럭시 S24 울트라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갤럭시 스토어' 협업 시리즈다.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테마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화사한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 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 게임 아이템과 애플리케이션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를 통해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 구매할 수 있다.

    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실장은 “일상 속에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경험하실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