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다채로운 할인 챙겨 본격 김장준비 해볼까

11월 중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절임배추부터 김장재료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는 ‘2025 김장 대축제’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행사카드와 GS ALL멤버십을 적용할 시 배추 3입(망)을 5900원, 다발무(단)는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흙쪽파(소/단)는 6900원, 청갓,홍갓(900g)은 4980원, 미나리(300g/봉)는 4980원에 마련했다.

김장 양념에 필요한 재료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깐마늘(900g)은 8900원, 태양초 고춧가루(500g/봉)는 1만4800원, 양파 2.5kg/망은 4980원에 판매한다. 일부 점포에서는 당일 절임배추 구매도 가능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19일까지 ‘홈플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할쿠폰 추가 할인 적용 시 이날까지 ‘배추 3입망(1인 1망 한정)’을 2997원에, 1포기당 999원 꼴로 판매한다.

19일까지는 ‘고창 다발무*(단)’를 5994원, ‘11Brix 신고배*(3kg)’는 9990원, ‘산지 그대로 흙쪽파*(단)’는 4794원, ‘자연햇살 햇고춧가루*(500g)’는 9900원, ‘김장용 햇고춧가루*(800g)’는 1만5920원에 내놓는다. 또, ‘깐마늘*(1kg)’은 6995원, ‘영주 햇생강*(900g)’은 6950원에 선보인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과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100g/서귀포점 제외)’은 각 1980원, 1190원에 판다. 

또,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적용시 19일까지 ‘남해안 생굴(200g)’은 5490원에 판매하고, ‘백설 하선정 멸치/까나리액젓 4종(800g·2.5kg)’은 4780원부터, ‘백설 명품 천일염 굵은입자(1kg·3kg)’는 각 4470원, 1만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6일까지 '김장 축제'를 벌인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배추(3입/망/1만2480원(행사 카드)), 다발무(1단/1만2400원(행사 카드)), 양파(3kg/망/5980원), 홍·청갓(800g/단/각 4380원)을 판매한다.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보쌈' 재료도 행사에 포함된다. 농협유통은 프로포크 삼겹살을 100g당 2090원에 판매한다. 'K-김장 대축제' 행사 기간 소 한 마리·돼지 한 마리 행사도 이어지고 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오아시스마켓은 25일까지 2주간 ‘김장맞이 수산대전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오아시스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기간 각 주차별로 제공되는 20% 할인 쿠폰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카테고리 내 지정품목에 대해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으로는 ▲새우젓 ▲멸치액젓 ▲천일염 등 김장필수 재료를 비롯해 ▲굴 ▲고등어 ▲오징어 ▲조기 ▲굴비 ▲멸치 ▲명태 ▲갈치 ▲김 등 이 포함된다.

이에 더해 1주 차(11월 12일~11월 18일)에는 삼치와 전복, 2주 차(11월 19일~11월 25일)에는 새우가 추가 할인 품목으로 지정되어 해당 주차에만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