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 … 전화접수로 상담원 예매 가능
  • ▲ SRT 열차 ⓒ에스알
    ▲ SRT 열차 ⓒ에스알
    에스알(SR)이 오는 26~27일 교통약자 대상 설 명절 승차권 우선 예매를 앞두고 22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

    에스알은 21일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한정해 교통약자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26일과 2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 명절 승차권 우선 예매가 가능하다.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도 교통약자 우선예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전화접수를 통해 상담원 예매도 가능하다.

    에스알은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부터는 전화접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보이스봇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AI 보이스봇 전용 번호를 이용하면 통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예약 완료 후 문자로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에스알의 설명이다.

    교통약자를 포함한 전국민 대상 예매는 28일과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2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선, 29일에는 호남·전라선 열차 승차권을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